아로니아란?
아로니아는 자연치유 열매입니다.
아로니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관목으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블랙초크베리, 초크베리, 킹스베리 등으로 불립니다. 주로 열매가 약용으로 사용되며 열매의 껍질과 과육은 진한 적자색 색소를 함유합니다.
중금속의 오염이 없는 청정토양, 4개월 이상의 혹설과 영하 20℃ 이하의 추위, 5개월간의 햇빛 자외선과 가뭄, 그리고 바람 등은 아로니아의 독특한 성분과 품질을 결정합니다. 동유럽의 폴란드는 이러한 최적의 토양과 기후조건을 가지고 최고의 아로니아 열매를 생산합니다. 다 익은 아로니아 열매는 단맛과 신맛, 그리고 떫은맛의 세 가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로니아의 단맛(과당과 포도당)은 위장의 분비와 배설능력을 증가시키고, 신맛(구연산과 비타민C)은 간의 해독력을 도우며, 떫은맛(안토시아닌과 카테킨)은 면역계와 심혈관계의 기능을 도와줍니다.
아로니아는 베리류의 제왕, 최강의 항산화제입니다.
최근의 연구결과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물질인 항산화물질은 복분자·블루베리 등의 베리류에 함유된 색소배당체인 안토시아닌이 가장 강력한 유해산소 제거물질로 보고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아로니아 열매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인 C3G가 자연계에 존재하는 가장 뛰어난 천연항산화물질로 밝혀졌습니다.
폴란드산 야생 아로니아는 복분자의 20배, 야생 블루베리의 5배, 아사이베리의 3배 이상의 아노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테킨, 탄닌, 클로르겐산 등의 폴리페놀 함유량도 자연계 최고를 자랑합니다.
아로니아는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한 식물로 유명합니다.
아로니아는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한 약용식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러시아에서는 우주비행사의 영양식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중세유럽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웠던 약용식물이며 그 당시에는 아로니아 열매가 귀했기 때문에 일부 왕족과 귀족만 음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로니아는 Polish Paradox(폴란드의 모순)를 가져왔습니다.
1989년부터 폴란드의 정부와 과학자들은 아로니아를 폴란드의 국민병인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치유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15년간의 연구 끝에 아로니아가 동맥경화, 암, 당뇨 등에 놀라운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바로 아로니아 열매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아로니아를 프랑스 와인과 비교해서 Polish Paradox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서부 폴란드인은 육류 및 소금을 유럽에서 제일 많이 섭취하지만, 심장병 및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가장 낮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폴란드산 아로니아 열매에 함유된 전체 아토시아닌 함량이 프랑스 레드와인의 최대 80배에 달한다라는 최근 연구결과는 위와 같은 Polish Paradox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